아이패드 6세대 후기 2탄. 선택 가이드 : 색상, 용량, 와이파이 / 셀룰러

6세대 2018 사용기 

: 스페이스 그레이, 32기가, WIFI

2탄 입니다. 2탄에서는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분이라면 모두가 고민하는 문제!

<색상, 용량, 와이파이 vs 셀룰러 선택 가이드> 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사실 위 세 가지는 말 그래도 개인의 취향과 사용 패턴에 따라 의견이 크게 다릅니다. 따라서, 제 의견은 단순한 참고용 정도로만 보시면 될 듯 합니다.

1. 용량 : 32기가, 128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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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합니다. 64기가부터 시작되었으면 이렇게 고민할 일도 없습니다. 나름 사용해보고, 고민해본 결과 이렇게 결론을 내렸습니다. 

32기가

- 아이패드를 가성비 최고로 사용하고 싶다면

- 영상, 음악은 스트리밍을 사용한다면

- 아이클라우드 백업 + 파일은 구글 드라이브, 드롭박스 등을 쓴다면

- 사진 태블릿으로 잘 안 찍을 거라면

- 녹음을 하지 않거나, 클라우드에 올리고 바로 지울거라면

- 하스스톤 등의 고사양 + 고용량 게임 등은 하지 않을거라면

- 파일 관리 바로바로 잘 한다면

128기가

- 여유자금이 있다면

- 귀차니즘이 심하다면

- 따로 사용하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없다면

- 영상, 음악, 파일은 모두 직접 기기에 넣는 것을 선호한다면

- 고사양 게임도 하고 싶다면

- 태블릿으로 녹음 + 사진 많이 사용할거라면

- 기본 앱은 모두 안 지울거고, 앱도 많이 설치할 거라면

- 태블릿 오래 오래 쓸거라면

- 용량 많이차서 버벅거리는 거 못 참는다면

좀 더 와닿기 위해 예시를 보여드립니다. 제 태블릿 저장공간 현황입니다.

- 영상 無, 음악 無, 사진 無, 파일 無 - 모두 스트리밍 서비스와 클라우드 사용

- 필기 앱 4개 (필기 10개 내외) + 개별 설치 앱 14개 + 게임 1개

이렇게 하면, 시스템까지 합쳐서 총 8.6기가 사용합니다. 아직까지는 나쁘지 않습니다. 하지만 좀 더 용량이 차면, 게임은 지울 생각입니다.

2. 색상 :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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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개인 취향이 많이 반영되는 선택지입니다. 이 정도는 알아서 해도 되니, 장 단점만 적어봅니다.

스페이스 그레이

- 영상 집중이 더 잘 됨 : 검은색이 화면에 더 잘 집중하게 합니다.

- 이너 베젤이 덜 신경쓰임 : 이너 베젤이 조금 있습니다. 스페이스 그레이는 신경 안쓰입니다.

- 덜 질림 : 아무래도 화이트보다는 덜 질리는 듯 합니다

- 애플 펜슬 덜 어울림, 케이스 선택지 좁음 : 실버, 골드보다 애플펜슬과 덜 어울리고 케이스 색상 선택지도 더 좁습니다. 

- 지문이 신경 쓰임 : 지문.. 정말 많이 묻고, 블랙에 묻으니 신경 쓰입니다. 

실버

- 가장 심플함 : 애플의 대표 색상이죠. 

- 북미에서는 인기 가장 많음 : 실버가 제일 먼저 팔립니다

- 애플 펜슬과 어울림, 케이스 선택 좋음 : 애플 펜슬이 화이트다 보니 스그보다 더 어울립니다. 케이스도 화이트가 더 잘 어울리는게 많아 선택지가 넓습니다. 

- 영상 집중도 떨어짐, 이너 베젤 보임

골드

- 새로운 색상 : 이번 골드는 기존 골드와 색상이 좀 다릅니다. 로즈골드 + 골드를 합친 느낌? 새로운 색상 써보시고 싶으시면 좋은 기회입니다.

- 아이폰 골드, 로즈골드 사용자는 통일성 유지하기에 좋음 :  둘 다에게 어울리는 색 입니다. 

- 애플 펜슬과 어울림, 케이스 선택 좋음

- 영상 집중도 떨어짐, 이너 베젤 보임

3. WIFI 와이파이 / Cellular 셀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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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렵습니다. 가격 차이가 크지 않다면 그냥 셀룰러로 갈텐데, 17만원이나 차이가 납니다. 

WIFI 와이파이

- 아이패드를 가성비 최고로 사용하고 싶다면

- 사용 공간이 정해져 있다면

: 와이파이 빵빵한 집, 학교, 도서관, 카페에서만 사용한다면

- 사용 목적도 정해져 있다면

: 다운 받은 영상 / 인강 감상, 학교 수업 필기, 카페에서의 문서 작업 등

- 아이폰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사용한다면

: 아이폰은 아이패드와 핫스팟 연결하기가 다른 폰보다 편합니다. 

Cellular 셀룰러

- GPS가 필요하다면 (네비 등)

- 해외 여행에도 자주 들고 다닐 거라면

- 지하철, 차 속 등 이동 중에 쓸 일이 많다면

- 주변 환경이 와이파이가 잘 안 된다면

- 통신사에서 데이터 함께쓰기가 이용 가능하다면

- 폰 핫스팟 켜는데 배터리 소진이 신경 쓰인다면

- 여기저기서 바로 바로 메일, 파일 다운로드가 필요하다면

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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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아이패드 6세대 2탄. 색상 / 용량 / 데이터 선택 가이드를 살펴 보았습니다. 사실 6세대라기 보다는, 대부분의 아이패드에 해당되는 내용입니다. 

주관적으로 작성된 내용이며, 의견이 다를 수 있습니다. 단지, 구매 전 참고용으로만 사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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