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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기 및 비교기 _기타 제품/PC 프로그램

구글 드라이브에 토렌트 자동 업로드 : Vultr, Bitport, Offcloud 비교

토렌트 우회 + 구글 드라이브에서 토렌트 사용하기 
: Vultr, Bitport, Offcloud 비교


Bitport 측에서 또 공지 없이,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더 이상 스탠다드에서 빅 플랜으로 추가 과금 없이 플랜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이전에야 저렴한 가격에 플랜 변경해서 사용하면 되니 상관없었습니다만, 이젠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Bitport의 기만적인 판매 행위에 더 이상 이 회사는 신뢰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 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실 분이 있다면 사용하시라는 의미에서 남겨놓습니다만, 저는 더 이상 추천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offcloud나 vultr를 이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Bitport 측에서 또 공지 없이,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더 이상 스탠다드에서 빅 플랜으로 추가 과금 없이 플랜 변경이 불가능합니다. 이전에야 저렴한 가격에 플랜 변경해서 사용하면 되니 상관없었습니다만, 이젠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Bitport의 기만적인 판매 행위에 더 이상 이 회사는 신뢰할 수 없다는 판단을 내렸습니다. 이 글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용하실 분이 있다면 사용하시라는 의미에서 남겨놓습니다만, 저는 더 이상 추천하지 않습니다. 차라리 offcloud나 vultr를 이용하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출처: http://hhoya.tistory.com/49 [HHOYA : 호야의 IT 이야기]



추가로 RSS 관련 내용에 댓글을 달아주신 분이 있어, 그 내용을 그대로 붙입니다. 결론만 이야기 하자면, Bitport는 RSS 목적으로는 최악입니다. 이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RSS는 마그넷 링크만 가능합니다. rarbg의 rss링크는 전부 토렌트파일 링크입니다. 그래서 rarbg의 자료를 자동으로 받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무조건 수동으로 추가해줘야 합니다.

2. 본인이 사용하는 RSS주소가 마그넷을 지원하거나 RSS를 가공(feed43 같은 서비스나 직접 php서버 구동)해서 사용하신다면 자동으로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으나 구글드라이브로 자동으로 업로드가 안됩니다. 매번 수동으로 업로드 해줘야 하며 스탠다드 플랜은 주당 200메가가 끝입니다. 자동으로 업로드 해줘도 블루레이 원본 4~5개가 고작입니다. 문제는 맨 위에서 말씀드렸시피 플랜 변경이 안되는 것입니다. 또한 주당 1테라를 구글드라이브로 업로드 할 수 있는 빅플랜으로 변경이 된다 하더라도 RSS로 받아진 자료는 수동으로 업로드 해줘야 합니다.

3. 구글드라이브로 바로 업로드 되도록 마그넷링크를 넣으면 바로 다운로드가 시작 되는 것이 아니라 해당 토렌트의 정보를 가져옵니다. 그 순간 본인의 계정의 용량(스탠다드 플랜은 총 100기가)을 사용합니다.
예를 들면 용량이 20기가인 토렌트를 구글드라이브로 바로 올리려면 처음에 정보를 가져오는 작업이 끝나야 다운로드를 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정보를 다 가져와서 '다운 받을 수 있는 토렌트 리스트'에 등록이 되면 이미 그만큼 용량을 소비하게 됩니다. 그리고 다운로드가 시작되면 사용된 용량은 다시 사라집니다. 직접 사용해보지 않으면 이해하기 어려우실 테지만 직접 사용해보신다면 이게 어마어마한 꼼수라고 느끼실 겁니다.
왜 그렇냐면 구글드라이브로 바로 업로드 하도록 해도 계정의 용량만큼만 등록이 가능 하다는 겁니다. 내 계정(bitport.io)이 꽉 차있어도 구글드라이브로 올리는 건 bitport의 용량을 쓰는 게 아니니까 되겠지 라고 생각하는 게 상식이겠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재밌는 것은 다운로드가 시작되기만 하면 공간을 차지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잘 생각해보면 어마어마한 꼼수입니다.
예를 들어 bitport 클라우드에 이것저것 받아서 100% 용량을 사용하고 있는 상태라면 다운로드후 bitport클라우드 용량을 차지하지 않는 '구글드라이브 로 바로 올리는 다운로드'는 단 100메가 짜리도 등록이 불가 합니다.

더 쉽게 숫자로 말씀드리면, 구글드라이브로 바로 업로드 하도록 50기가 짜리 토렌트를 등록하는 과정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현재 클라우드 사용량은 0입니다.

다운로드 등록전 : 클라우드 사용량 없음
다운로드 등록중 : 클라우드 사용량 50기가
다운로드 시작됨 : 클라우드 사용량 없음

구글드라이브로 업로드 하는 작업이라고 할지라도 클라우드 공간이 남아있는 만큼만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이전에 Bitport.io라는 토렌트 클라이언트를 설명했습니다. 토렌트를 자동으로 타 서버에서 다운 받고, 구글 드라이브로 업로드하는 서비스 입니다. 유사하게 Vultr와 같은 VPS 해외서버, Offcloud를 사용하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 대표적인 3가지 서비스 - Vultr, Birpot.io, Offcloud를 비교해보고자 합니다. 

본 글은 Vultr의 본래 목적, 제공 서비스의 개념에서 벗어나 "토렌트 파일을 우회해서 받고 → 구글 드라이브로 자동 업로드" 라는 측면에서만 비교한 포스팅입니다. 이 글은 모든 서비스의 개념을 대략 안다고 가정하고 작성합니다. Bitport에 대한 글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해 주세요.

- Bitport 사용기,  방법 : http://hhoya.tistory.com/49


  Vultr는 Bitport, Offcloud와 같은 토렌트 클라이언트가 아닙니다. 해외서버 및 가상 서버인 VPS를 제공하는 회사입니다. 많은 분들이 사이트, 블로그를 운영하거나 토렌트 머신을 만들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VPS 중에는 나름 합리적인 가격과 속도를 제공해 국내에서 유명합니다. 

토렌트용으로 사용할 경우, 리눅스 기반의 우분투에 트랜스미션, FTP와 Grive2를 설치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제가 작성하지 않고, 기존에 글을 올려주신 분들의 링크를 달겠습니다. 저도 이 글을 참고해 서버를 만들고 사용해보았습니다. 

꿈꾸는 섬 블로그의 'Happist' 님 /'아싸좋구나' (아주좋구나) 님 / '김영훈' 님 글 입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Vultr 개념 및 구독 :  https://goo.gl/5Vtgjo  /  https://goo.gl/8usn76 
- Vultr와 같은 VPS 해외 서버에 토렌트 설치 :  https://goo.gl/ejwJWu  /  https://goo.gl/aXW7Vb
- VPS에 구글 드라이브 자동 업로드 설치 :  https://goo.gl/kpua3R


  Offlcoud는 Bitport와 사용 방법, 제공 서비스가 거의 비슷합니다. Biport가 토렌트 파일만 지원한다면, offcloud는 유튜브 / 기타 파일들도 받아주고요. 대신 Offcloud는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스트리밍이 되지 않고, FTP를 지원하지 않습니다. 

최근에 offcloud 속도가 쓸만하지 않다고 판단해 사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Bitport 포스팅만 참고하셔도 Offcloud 사용에는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판단합니다. 


  이제 모든 서비스를 간단히 소개했으니, 본격적으로 각 서비스를 비교하겠습니다. 

본 글은 Vultr의 본래 용도인 해외 서버 제공에서 벗어나, 오로지 토렌트를 사용하는 목적을 담습니다. 따라서, Vultr의 해외 서버가 지원하는 다른 기능은 언급하지 않습니다. 즉, "토렌트 파일을 우회해서 받고 → 구글 드라이브로 자동 업로드" 라는 측면에서만 비교한 포스팅입니다. 

본 글은 토렌트 권장 글이 아닙니다.  필자는 불법 다운로드를 권장하지 않으며, 창작자의 저작권을 존중합니다. 만약 토렌트라는 주제가 불편하신 분들은 조용히 뒤로가기 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파일, 서버 공유와 같은 댓글도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1. 가격



  Vultr는 플랜이 굉장히 많습니다. 가장 많은 이용자가 사용하고, 타 서비스와 가격대가 비슷한 플랜은 한 달에 $5짜리 VPS 입니다. 이 플랜을 기준으로 설명하겠습니다. 

본 플랜은 1 CPU, 25GB SSD, 1024MB 메모리(램), 1000GB 대역폭을 제공합니다. 서버 도쿄, OS 우분투 기준입니다. 윈도우는 가격이 $16 추가되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한 달에 $5로 적당한 가격이지만, Bitport $2가 더 저렴합니다. 정기결제로 목돈이 나가지 않는다는 이점이 있습니다. 

사용량이 일정 트래픽을 넘어가면, 시간당 초과비용이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용 수준에서는 보통 넘지 않습니다. 하지만 과다하게 토렌트를 사용하거나, 비정상적인 파일을 올려서 대역폭이 크게 올라갈 경우가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결국, 한달 토렌트 사용량에 제한이 있는 셈입니다.

- Vultr 플랜



  Bitport는 4가지 플랜이 있습니다. 가격은 플랜별 달마다 무료 / $5 / $10 / $15가 있습니다. 가장 비교하기 적합한 $10짜리 플랜 기준으로 설명드립니다. Standard 플랜이며 다운 횟수, 용량, 트래픽 제한 없습니다. 자체 클라우드를 제공하는데 이 용량은 100GB입니다. 

스탠다드 플랜부터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를 지원하고 1주일에 3TB를 구글 드라이브로 올릴 수 있습니다. 상당히 많은 양이기 때문에, 부족함은 없으리라 짐작합니다. 

※ 수정 :
Bitport 측에서 또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현재 스탠다드 기준 구글 드라이브 일주일에 200GB 업로드 가능하며, Big 플랜은 일주일에
1TB 입니다. 자주 정책 변경을 하는 것도 그렇고, 개악이 되니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만.. 아직 제게는 대안이 이것밖에 없네요.

기존 구매자 중 일주일에 200기가는 부족하다면 Big 플랜으로 변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금액이 추가되지는 않고, 기간이 단축됩니다.


Cult of Mac에서 구매시 2년 기준 $49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구매시 한달에 약 $2이기 때문에 가장 가성비 좋습니다. 한마디로 가격 깡패입니다. 빅 플랜은 추가 구매하지 않고, 스탠다드에서 빅으로 변경하면 기간이 1.5배 차감됩니다. 즉, 2년 구매하고 빅 플랜으로 바꾸면 1년 4개월 쯤으로 기간이 산정됩니다. 한달에 약 $3 입니다. 여전히 싸긴 하지만, 정책 변경으로 인한 강매라 아쉽네요.

다른 플랜 및 Cult of Mac 구매에 관한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 포스팅을 참고하세요.

- Bitport 플랜 


  Offcloud는 한 달 기준 $9.99 입니다. 1년 구독시, $59.99로 할인이 들어갑니다. 트래픽 무제한, 속도 무제한, 다운로드 횟수 및 용량 무제한입니다.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도 용량 무제한입니다만, Bitport가 3TB를 지원하기 시작하면서 큰 차이가 없어졌습니다. 1년 구독 시 한달에 약 $5로 Bitport보다 2배 비쌉니다.



2. 용량



  Vultr는 $5 플랜 기준 25GB SSD를 제공합니다. 따라서, 토렌트 파일을 받아 FTP로 가져오거나, 구글 드라이브로 업로드 하기 전까지 최대 25기가의 토렌트 파일을 올릴 수 있습니다. 파일을 받아 가져오는대로 즉각적으로 지워야만 다음 파일을 받을 수 있고요. 25GB가 넘는 파일은 받기 어렵습니다.


  Bitport파일 크기, 횟수에 제한 없습니다.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 시, 일주일에 3TB까지 올릴 수 있습니다. 상당히 하드하게 사용하지 않는다면, 부족하지 않은 용량입니다. 

가끔 100GB 넘어가는 파일은 용량 부족하다는 경고창이 뜨는데요. 마그넷 파일 인식하기 직전에 구글 드라이브로 업로드 경로를 바꿔놓으면 괜찮습니다. 자체 클라우드는 100GB를 지원합니다만, 한국에서는 자주 사용할 일이 없습니다.

※ 수정 : Bitport 측에서 또 정책을 변경했습니다. 현재 스탠다드 기준 구글 드라이브 일주일에 200GB 업로드 가능하며, Big 플랜은 일주일에 1TB 입니다.

기존 구매자 중 일주일에 200기가는 부족하다면 Big 플랜으로 변경하시길 추천드립니다. 금액이 추가되지는 않고, 기간이 단축됩니다. 2년 구매하고 빅 플랜으로 바꾸면 1년 4개월 쯤으로 기간이 산정됩니다. 한달에 약 $3 입니다.




  Offcloud 또한 파일 크기, 횟수에 제한 없습니다.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에도 제한 없습니다. 자체 클라우드 용량은 무제한이지만 Bitport 클라우드보다도 더 쓸 데 없습니다.


  

3. 속도 



  토렌트 속도는 Bitport >= Vultr > Offcloud 입니다. 

  Bitport는 시드가 좋을 경우 대략 30~40MB 나옵니다. 속도 안나오는 파일도 계속 내버려두면 언젠가는 알아서 받습니다. 구글 드라이브로 올리는 경우 꽤 빠른 속도를 보여줍니다. 이전에 Bitport에서 구글 드라이브로 올라가지 않는 문제가 있었는데요. 최근에 그런 문제 없습니다. 만약 발생하더라도 지우고, 다시 받으면 금세 올라갑니다. 


  Vultr서버 상황, 시간대에 따라 좀 다릅니다. 도쿄 기준으로 토렌트 받는 속도가 10~30MB 정도 나옵니다.  상황 좋을 때는 더 잘 나오기도 하고, 안 좋으면 느립니다.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 속도도 비슷하게 나옵니다. 사실 서버 위치, 시간대마다 달라 정확히 어떻습니다 라고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다른 해외 VPS 서비스에 비해 사용하기는 좋은 환경입니다. 


  Offcloud는.. 요즘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약 2달 전만 하더라도 그럭저럭 쓸만한 속도가 나왔습니다. 하지만 최근의 offcloud 속도는 전혀 괜찮지 않습니다. 간혹 잘 받아질 때도 있지만 (오후 4~5시쯤), 파일을 내버려 두는데도 스트레스 받습니다. 마그넷 인식속도, 토렌트 다운로드 속도,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 속도까지 무엇하나 엉망진창입니다. Offcloud가 무제한 정책을 취함에도 사용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참고로, Bitport와 Offcloud는 파일을 구글 드라이브에 올리는 게 PC로 직접 다운받는 것보다 낫습니다. PC 다운로드 속도란.. 처참합니다. iGetter로 Bitport 파일을 받으면 2MB 정도 나옵니다. 최근 Bitport.io의 자체 다운로드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파일을 다운받아 보았습니다. 평균 9MB 정도의 속도가 나와 괜찮습니다. 바이두의 황금왕관 속도네요. 관련 내용은 다른 포스팅에서 서술하겠습니다.

PC에서 파일을 이용하고 싶으신 경우, 구글 드라이브에 올리고
Raidrive(레이드라이브를) 사용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레이드라이브는 구글 드라이브를 내 PC에 마운트 시켜주는 프로그램입니다. 데스크탑으로 직접 영상 볼 때 편리하게 사용가능합니다. 대략 다음과 같은 모습입니다. 



Vultr는 비트포트, 오프클라우드보다는 PC 다운로드 속도가 빠릅니다만.. 그래도 최대 5MB 입니다. 용량이 큰 파일을 내려받기에는 적당한 속도가 아닙니다. 때문에 Vultr → FTP → 내 PC로 가져와서 구글 드라이브에 올리신다면 비추합니다. 과정도 길고 속도도 느립니다. Vultr에서 바로 구글 드라이브로 올리세요. 

Bitport와 Vultr는 모두 다운로드 서버 속도를 측정하고, 이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4. 편의성


  토렌트 용도로만 봅니다. 이 목적이라면 Bitport와 Offcloud 사용하기도, 관리하기도 쉽습니다. 두 서비스 모두 토렌트 다운로드와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를 알아서 합니다. 더 이상 신경 쓸 필요도, 따로 지우거나 관리할 필요도 없습니다. 

또한 크롬 확장 프로그램을 지원합니다. Bitport는 마그넷, 토렌트 파일을 클릭하면 즉각 사이트로 이동하여 파일을 인식합니다 (이 기능은 끌 수 있습니다). Offcloud는 오른쪽 마우스를 클릭해 offcloud로 보내기 기능을 사용하면 됩니다. 

Bitport와 Offcloud는 웹,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기만 있다면 어디서나 실행할 수 있습니다. Bitport는 앱이 있는데, 앱 내에서 토렌트 파일 업로드는 지원하지 않고, 자체 클라우드 사용만 가능합니다.


  Vultr리눅스를 잘 모른다면 처음부터 난관에 부딪힙니다. 그나마 가장 간편한 방법이 우분투를 깔아 트랜스미션, FTP, Grive를 설치하고 토렌트 서버를 자동화하는 방법입니다. 

방금 제가 한 말의 뜻을 모르고, 리눅스가 뭐죠? 하시는 분들, 컴퓨터 잘 못다룬다 하시는 분들은 초기에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행히 관련 내용을 자세히 포스팅 해주신 고마운 분들이 있고, 잘 따라하면 설치 가능합니다. 

다만 토렌트 파일 4~5개 (4~5기가 기준) 정도 올려놓으면, 더 이상 받기 어렵습니다. 바로 FTP / 구글 드라이브 업로드를 시행하고 수동으로 파일을 지워야 합니다. 구글 드라이브에 올라간 즉시 알아서 토렌트를 지우는 비트포트, 오프클라우드에 비해 불편합니다. 

주기적으로 파일을 지우는 명령어도 있습니다만.. 여기까지 공부를 하셔야 합니다. 트랜스미션은 웹, 모바일 모두 사용 가능하나 UI를 맞춤 설정하지 않으면 보기도, 사용하기도 조금 불편합니다. 

추후 서버에 문제가 발생하거나, 특정 기능을 넣고 싶을 때도 리눅스 명령어를 잘 모른다면 어려울 수 있습니다. 다행히 Vultr는 스냅샷을 지원합니다. 문제 발생하면 서버 폐쇄해버리고 특정 시점으로 돌아가면 됩니다. 



5. 안전성


  토렌트는 저작권 문제, 바이러스 / 랜섬웨어 가 염려됩니다. 토렌트 자체는 불법이 아니나, 토렌트를 이용해 저작권 있는 파일을 받는 것은 불법입니다. 불법이고, 창작자의 권리를 침해하며, 내 PC에도 좋지 않다는 전제하에 사용하세요. 저는 불법 다운로드를 권장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현재 많은 분이 사용합니다. 한국에서 구할 수 없는 파일이나, 도저히 토렌트 / 웹하드 외에는 구할 수 없는 자료, 저작권 만료 자료도 있으니까요. 이런 경우를 가정하고, 바이러스 / 랜섬웨어 / 혹시 모를 저작권 위반으로 고소가 염려하는 분을 대상으로 합니다.

Bitport > Offcloud > Vultr > VPN 이 본 문제에 대한 대안입니다. Bitport를 가장 강력히 추천하고, VPN이 최하위입니다. (단순히 토렌트 목적에서 말입니다.)


  일단, 보편적인 방법부터 보겠습니다. VPN을 사용하는 겁니다. VPN는 IP 추적을 방지하고, 일부 서비스는 2차 우회, 암호화 등을 지원합니다. 하지만 VPN는 결국 기록이 남습니다. 속도가 느려지구요. 내 PC가 직접 토렌트를 받으니 바이러스, 랜섬웨어 위험은 피할 수 없습니다. 


  VultrVPN보다 속도가 빠르고, 내 PC에서 토렌트를 돌리지 않습니다. VPN을 지원하기 때문에 굳이 중복해서 결제할 필요도 없습니다. 문제는 저작권 입니다. 극히 드물지만, 해외 서버에서 토렌트를 받다가 미국 정부로부터 벌금 메일을 받은 사용자도 보았고요. 

해외서버가 본래 토렌트 목적으로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트래픽 과다 문제가 있어서, 과다한 토렌트 사용시 해외 서버 업체에서 사용자를 차단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환불도 못받으신 분도 있습니다. 


  Offcloud는 내 PC에서 파일을 받지 않고, Vultr보다 추적도 어렵습니다. 불법 단속을 한다면 개인 사용자보다는, offcloud 자체가 경고를 먹는 시스템입니다. 

하지만 offcloud 자체에서 개인 정보를 어떻게 처리한다, IP 추적은 어떻다, 바이러스 걸린 파일은 어떻게 처리한다 식의 공식적인 내용이 없습니다. 


  Bitport가장 안전합니다. 공식적으로 SSL 보안 채널을 사용하며, ISP도 내가 받은 파일을 알 수 없다고 설명합니다. 즉, 추적이 어렵고 내 개인 파일도 남이 볼 수 없습니다. 

Bitport 차원에서 바이러스 탐지도 해줍니다. 안티바이러스는 NOD32를 이용합니다. 구글 드라이브도 바이러스 파일이 있으면 자체 차단하기 때문에 2중 차단이 됩니다.
 

  

6. 기타 기능



  앞서서 토렌트 기능만 말씀드린다고 몇 번 반복했습니다. 하지만.. Vultr는 토렌트 목적으로만 사용하기에는 아까운 서비스입니다. 애초에 토렌트용으로 세워진 회사가 아니니까요. 개인 사이트, 블로그를 만들고 유지하는데 더 유용한 회사입니다. 

해외 서버를 이용해 할 수 있는 일이 몇 가지 있으며, 토렌트 + 내 사이트도 만들어보고 싶다시는 분은 Vultr로 한방에 가시는 게 좋습니다. 


  Bitport와 Offcloud는 자체 클라우드를 지원합니다. 간단히 요약하자면 offcloud는 정말 파일 저장용입니다. 혹시라도 받은 파일 사라질 수 있으니 백업용으로 사용하라는 겁니다. 구글 드라이브에 올리는 사용자는 쓸모가 없습니다. 

Bitport영상 스트리밍용 클라우드 입니다. 자체 앱, KODI, 크롬캐스트, FTP, ROKU, Firt TV 등에서 스트리밍 가능합니다. 다만 KODI에 구글 드라이브 마운트해 보는것보다 조금 느립니다. 보다 구체적인 내용은 이전 포스팅을 참고해주시면 되겠습니다.

Bitport는 FTP를 지원합니다. 레이드라이브나 파일질라, iGetter를 이용해 자체 클라우드에 있는 파일을 조회, 다운 받을 수 있습니다. 모두 사용해본 결과 iGetter가 가장 빠릅니다. FTP 접속해 영상 보시기에 유용합니다.

Offcloud는 구글 드라이브 외에 드랍박스도 지원합니다. 드랍박스 사용자는 offcloud 외의 선택지가 없습니다.



<결론>


  결론적으로, 각 서비스는 다음과 같은 사용자에게 적합합니다. 


* Bitport
- 리눅스 모르고 복잡한 것을 싫어하는 사용자
- 가장 저렴한 걸 원하는 사용자
- 빠른 토렌트 다운을 원하는 사용자
- 구글 드라이브에 바로 업로드하려는 사용자
- 저작권, 바이러스, 랜섬웨어로부터 벗어나고 싶은 사용자
- 토렌트의 주된 목적이 영상 감상 사용자
- PC로 직접 받을 일이 많은 사용자 (대략 9MB)


* Vultr
- 다목적으로 해외 서버를 원하는 사용자
- PC로 FTP 이용해 파일 직접 받을 일이 많은 사용자 (~5MB/s)
- 리눅스, 우분투에 어려움이 없는 사용자


* Offcloud 
- 현재 추천하지 않습니다. 너무 느립니다.
- Dropbox 사용자


글이 꽤나 길어졌습니다. 깔끔하게 비교만 하고 끝내자! 했는데, 아직 실력이 부족하여 주저리 주저리 하게 되었네요. 의도하진 않았지만, Bitport 찬양글이 되었습니다. 그만큼 현재 일반 소비자가 사용하기에 좋은 서비스라고 생각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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